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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로, 걸어서 길이 되고 머물러 장소가 된다!

-「동대구로 디자인개선사업 공모」입상작 중심으로 실시설계 착수 -

2009년 07월 2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대구의 대표 관문도로인 동대구로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상징거리와 도시경관중심축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동대구로 디자인개선사업」의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동대구로 주요구간(파티마삼거리~범어네거리 구간)을 대상으로 하는「동대구로 디자인개선사업 공모」를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이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7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하였으며, 심사 결과 (주)상지엔지니어링 건축사 사무소(대표 김동회)외 2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걸어서 길이 되고 머물러 장소가 되다”라는 주제로 제출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우수작은 기술사사무소 동인조경마당(대표 황용득)에서 출품한 작품이, 입선작은 (주)동심원조경기술사 사무소(대표 안계동)와 조경기술사 사무소 현진(대표 최아현)이 각각 선정되었다.

↑↑ < 최우수작 - 작품 1>

ⓒ 경북제일신문

선정된 작품들은 기존 차량 중심의 도시체계를 변화시켜 도심의 역할을 넓게 만들며, 보행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기존 도시와 대비되는 느림의 경관을 만드는 도심 가로형태로는 획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구시는 최우수상에 입상한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외 2개사와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3일 설계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입상한 4개 작품의 디자인을 분석하여 8월 말까지 현실성 있고 실행 가능한 디자인(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관련규정과 교통처리 등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전문가, 시민단체 및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최선의 디자인 개선(안)을 선정할 계획으로서 입상작품과는 다소 다른 형태가 될 수도 있다.

아울러 2009년 9월에는 동대구로 주변 주민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여 동대구로 디자인(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2009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0년 상반기에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디자인개선 방향이 확정되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대구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며, 대구시청 ‘도시디자인총괄본부’ 홈페이지(www.daegu.go.kr/Design)에도 게시하여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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